[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10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와 일상생활의 인권침해와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인권존중 문화 확산,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인 기후위기와 인권이며 ▲표어·수필 등 창작글 ▲그림·사진 등 그래픽 ▲동영상 등 3개 부문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제한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이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공동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오는 25일부터 6월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 접수 이메일 : khs12070@korea.kr 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과 각 공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7편 등 총 14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장과 대상 100만원 등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7월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0월에 개최하는 제12회 세계인권도
영업제한으로 견디지 못한 전국 차량시위에 '집합금지 업종 즉각철회하라 마음껏 장사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고 쓰여져 있는 문구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박모(37)씨는 가게를 열고 닫기를 반복하며 노력을 하였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다 지난7월 2일 오후 자신의 가게 인근 자가용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한국일보에서 오늘 14일 보도했다. 유서를 남기지 않은 극단 선택의 동기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영업제한 등의 조치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경영난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씨는 영업정지 기간에도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폐쇄회로 설치, 배달대행, 대리운전 등 다양한 일을 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박씨는 노래방 임대료와 직원 급여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지난 6월 18일 지인들에게 "이젠 쉬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박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고 있다. 현재 견디다 못해 폐업과 실직한 자영업자들의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경영난과 생활고에 지쳐 세상을 떠나는 자영업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전국 차량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출처 : 의령군청]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의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 도색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령읍 의령천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준공된 구조물로 길이가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의령구름다리는 야외노출시설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색 및 표면 도장탈락 등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도색공사로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공간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령구름다리의 기본 색채 컨셉은 경상남도 중부내륙 경관 기본계획 색채 가이드라인을 따랐으며 주조색은 선홍 계열로,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의 자랑인 곽재우 장군이 여러 전투에서 홍의를 입고 전투에 임하던 것을 기렸다. 또한 전통 복식의 고유 색감들을 차용해 의령의 수려한 자연경관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한편 주탑의 18개의 흰색 고리는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상징한다. 구름다리는 현재 경관조명 교체 공사도 진행 중이다. 8월 경관조명 교체까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의령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의령군은 기대하고 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여름철 차량과 오토바이의 폭주, 굉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양경채)와 합동으로 굉음·폭주차량에 대한 합속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한 후 소음측정기, 적외선 카메라 등을 활용하고 경찰청 기동순찰대를 동원, 단속을 펼쳤으며 2020년 3회 34건, 2021년 1회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하지만 단속 유형별로 보면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주민이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소음 위반은 거의 적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지 않고 법적 기준을 준수해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이륜차의 경우도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등 현행 이륜차 소음기 기준과 주민 체감 사이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이륜차의 제작 시 소음허용 정도를 강화해 이륜차의 정상적인 운행이 굉음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 필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구민이 국민청원에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올려 7월 1
[서울쏠쏠마켓]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가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대상 특별할인전(슈퍼서울위크)과 소상공인 전용관(쏠쏠마켓)운영 결과 약 3개월(5월~7월) 만에 총 16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수) 밝혔다. 시는 온라인쇼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비대면 판매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은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려워 힘들어 하고 있다며, 영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 온라인몰과 손잡고 전용쇼핑관 운영, 할인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먼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5개 온라인쇼핑몰(롯데온,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에서 진행한 ‘슈퍼서울위크’에서 약 4.9억원의 할인쿠폰을 발행해 총 128억 원의 매출(쿠폰대비 26.3배 효과)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5,000여종을 판매했으며, 소비자들은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쇼핑몰들에 따르면 ‘슈퍼서울위크’ 개최 덕분에 입점 소상공인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약 70%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대비 분야별 매출추세를 살펴보면 슈퍼위크기간 동안 ‘뷰티’ 분야는 45% 매출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하나투어아이티씨와 함께 온라인 라이브 랜선투어상품인 '대구 원데이 가상투어', '대구 라이브 치킨투어' 상품을 신규 개발해 오는 7월 17일부터 라이브 랜선 투어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대구시와 하나투어아이티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랜선투어 상품'을 개발 및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판매되는 라이브 랜선투어상품 중 '대구 원데이 가상투어'는 동남아와 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한 대구 외곽, 원도심, 야경 테마 코스로 팔공산 케이블카, 동화사, 약령시장, 계산성당, 3.1운동길, 청라언덕, 서문시장, 이월드로 구성돼 있다. 본 상품은 7월 18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2회 판매되며 상품가격은 1인당 1만2천 원, 투어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영어로만 제공된다. '대구 라이브 치킨투어'는 동남아와 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해 치킨만들기체험,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본 상품은 7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1회 판매하며 상품가격은 1인당 1만5천 원, 투어 소요 시간은 1시간으로 영어로만 제공된다. 2개의 온라인 라이브 랜
[출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감염경로 ‘확진자 접촉’에 대해 지난 3차 유행과 이번 유행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세대 간 전파는 줄고 동일 연령대 간 전파 비중이 높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유행이 지인‧동료 등 활동 영역을 공유하는 비슷한 연령 간의 교류에 의한 전파가 뚜렷하므로, 이에 대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 직장 등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최근 수도권의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을 중심으로 주점·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시설 이용 전·이용 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연속 전국 1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여, 4차 유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우리 사회 전체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사회·경제 분야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단합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추진단은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은
[출처 : 과천시청] 경기 과천시는 도시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이며 당분간 공원 내 흡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관문체육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은 전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당, 커피숍 등의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되자 흡연자들이 야외 공원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것이 우려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금연구역 흡연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금요일부터 비정기적으로 과천시 보건소 금연담당자와 지도원 4명이 야간단속을 시행했으며, 도시공원 내 흡연자를 현장 적발하고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했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담배 연기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KT 주변 및 ㈜코오롱 주변의 금연거리 등 금연구역에 대한 흡연 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적발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국제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 인증을 부여한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역량 평가 항목으로 각 기업의 ▲사내 정책과 시스템의 적정성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여부 등에 대해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자사 소프트웨어의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 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 내 제반 프로세스를 의미하며, 2020년에 ISO/IEC는 '오픈체인 프로젝트'의 인증을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해 처음으로 국제표준으로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2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영장 및 워터파크 등 56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4주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관한 확인·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대상은 수영장 44개소, 워터파크 1개소, 유선장 8개소, 수상레저 시설 3개소다. 시는 구·군 관련 부서와 건축, 전기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과 함께 주요 수영장 및 워터파크 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요원 배치, 수질검사 결과 게시 ▲물놀이형 유기시설·기구 관리 요원 배치, 수상 인명구조 장비 비치 ▲소화설비, 구조장비 비치 및 출입항 기록·승선자명부 작성이며 이와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 많은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어 해당 시설의 방역관리자 지정 및 출입자 명부 관리, 정기적인 환기·소독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