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체육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20~21일 열린 2022 양구 평화컵 유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단체전 여중부 2위 입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신민성(3년) 선수는 남중부 개인전90kg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빠르게 제압했다. 1회전부터 준결승까지 내리 4경기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송도중 김경민 선수를 허리후리기 절반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신민성 선수는 지난 3월 순천만 대회를 포함해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내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소년체전 금메달 2연패를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여중부 63kg 박선주(3년) 선수는 결승에서 철원여중 박서연 선수를 맞아 주특기인 삼각누르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48kg 조효진(2년)은 결승에서 과천중 주수림 선수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기록했다. 한편 광주체육중 선수들은 여중부 단체전에서 준결승 동지여중에 3대2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철원여중에 3대0으로 패하며 2위에 입상했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신뢰성 향상을 올해 친환경농업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농업인의 의식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21개 시군과 오는 6월까지 친환경농업인 1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60여 차례 교육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업 현황과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 대책, 친환경농업 인증 기준 준수 사항 등이다. 전남도는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중 친환경인증사업자 의무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는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인증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인증 농업인과 인증 신청 농가 등은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2년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의무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밖에 전남도는 전남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협업해 벼에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하고 있다. 순천, 진도 등 먹노린재 피해가 심한 시군이 대상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친환경농가의 인식 전환을 위한 안전성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단장 박양애)은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초록지구 개봉박두‘를 주제로 ‘여성X기후행동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길공원 산수마당에서 여성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조사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광주법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함께했다. 박양애 단장은 “기후 위기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을 주는 만큼 기후 문제와 여성의 삶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해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조사는 온라인(naver.me/54J4WDbe)으로도 진행되며 결과는 동구 SNS를 통해 공유된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제공]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1일 광주 북구 운암동 모 신축 아파트에서 70m 소방굴절차를 시범 가동했다. 소방본부는 차량 제원과 성능을 점검하고 인명 구조, 사다리 전개, 방수 등 시범을 보였다. 호남 최초로 지난해 12월 도입된 소방굴절차는 아파트 기준 23층 높이까지 펼칠 수 있고, 30층까지 자동 방수포로 물을 뿌릴 수 있는 특수차량으로 북부소방서에 배치됐다. 광주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86개 동이며 현재 가동 중인 소방 사다리차는 높이별로 46m 3대, 53m 1대, 56m 1대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5층 이상 건물에서 98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3명, 부상 6명 등 인명 피해와 4억5천여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생긴 것으로 집계됐다.
[변광용 거제시장 브리핑] (출처 : 연합뉴스) 경남 거제시가 20일 '24만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정 방향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형 청년보장제, 공설화장장·체육관 건립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시는 청년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동반 성장 전략으로 거제형 청년보장제를 추진한다. 교육부터 취업·창업, 사회 정착까지 2030 청년이 생애 주기별로 마주하게 되는 문제점과 연계해 제도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성년 출발지원금, 청년 기본수당,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 청년 활력 채움 포인트,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청년 미래성장기금 조성 등이다. 시는 청년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청년보장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 장묘문화 변화로 화장 수요가 늘어난 상황을 고려해 공설화장장도 건립한다. 시민 참여 방식으로 건립위원회를 구성해 입지선정, 응모 자격, 인센티브 지원 규모 등 제도적 절차와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목적 체육관 기능과 대규모 공연 등 기능도 겸하는 체육관을 신축하기로 했다. 거제시 체육관은 인구 15만명 시절인
[울산 석유화학공단 전경] (출처 : 연합뉴스) 20일 오후 1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탱크가 폭발해 근로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부상자들을 대학병원 등으로 이송하고 있다. 탱크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류 물질을 저장하던 탱크 내부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피해 정도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간호법 제정 관련 기자회견 (출처 : 연합뉴스) 대한간호협회가 지속해서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가운데 국제간호협의회(ICN)가 국내 간호법 제정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19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ICN의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은 간호사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는 필수적인 법이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ICN은 간호법이 간호인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혀왔다. 이달 초 파멜라 시프리아노 ICN 회장은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을 직접 찾아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캐튼 CEO는 기자회견에서 "간호법의 목표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간호사에게 적절한 근무 환경 조건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다양하고 복잡한 간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법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간호법이 의사의 역할을 훼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들은 간호법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확대돼 직역 간 갈등을 증폭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캐튼 CEO는 "ICN은 간호법이 의사의 역할을 훼손하지 않
[심폐소생술 교육하는 김동건 경장] (출처 : 연합뉴스) 퇴근 후 음식점에서 식사하던 20대 해양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구한 훈훈한 소식이 알려졌다. 19일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통영시 광도면 한 음식점에 식사하던 통영해경 소속 김동건(29) 경장이 30대 종업원을 구했다. 음식점 사장이 "종업원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 신고를 요청하자 김 경장은 종업원이 쓰러진 주방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했다. 김 경장의 빠른 조처로 종업원은 3분 만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으며, 병원에 이송돼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구조 자격증이 있는 김 경장은 지난 2월부터 다중이용 선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었다. 김 경장은 "해양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평소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배워둔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 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민의 올바른 차량 운행, 보행 습관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일원에서 '횡단보도에서는 서!고!요!(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를 슬로건으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남도와 곡성군, 전남도경찰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전보안관, 새마을회 등 15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기차마을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연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속도, 안전거리, 교통신호 지키기 등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행복 시대를 여는 핵심은 안전으로 생활 속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운전 습관과 보행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속해서 줄고 있다. 2017년 387명이었으나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대중 가수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13일 올해 1차 추경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300석 이하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리랑TV,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국내 대중음악 관련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으로 다음 달 부터 12월까지 대중가수 1300여 팀, 공연 330회 개최를 지원한다. 일부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 또는 아리랑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국내외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대중가수와 소규모 공연장은 공모로 선정하며,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TV(www.arirang.com)와 가수협회(www.singer.or.kr), 한매연(www.kmf5678.or.kr), 음레협 누리집(www.li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