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10일 서구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민원을 가상한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담당 공무원과 안전요원, 경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폭행‧위협‧난동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 녹음 실시 →‘비상벨’호출 →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 경찰 출동 → 가해 민원인 경찰 인도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서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비상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경찰서 출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5분 이내에 도착한 경찰관이 민원인을 진정시켜 마무리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
[출처 : 보성군청] 보성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운영에 활력을 띠고 있다고 밝혔다. '다향아트밸리(이하 아트밸리)'에서는 차 문화와 관련한 차문화 체험, 보성 특산품 구입,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아트밸리 판매전시동(1동·3층) ▲녹돈판매점에서는 녹차 먹인 돼지고기와 해풍을 맞고 자란 회천 쪽파, 감자를 메인으로 개발한 '녹돈삼합' 구입 할 수 있다. ▲녹돈 삼합 식당에서는 구입한 '녹돈삼합'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김치찌개와 청국장,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녹차 아웃렛은 보성차와 다기,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무료시음도 가능하다. 보성 덤벙이와 다기, 미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험동(5개 업체) ▲녹돈갈비식당은 갈비와 냉면, 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다. ▲녹차카페에서는 보성차를 이용한 녹차 젤라또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족욕카페에서는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녹차김치 아울렛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이 가능하고 보성 특산품인 회천 쪽파
[서울 경복궁 인근 골목에서 한복을 빌려입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허청은 우리나라 고유상품명칭인 ‘한복’, ‘소주’, ‘고추장’, ‘된장’, ‘막걸리’, ‘김밥’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인정하는 니스(NICE) 공식상품명칭으로 등재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니스 공식상품명칭은 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인정하고 91개의 회원국(4월 기준)이 가입해 활용하는 국제통용 상품명칭이다. 특허청은 니스 공식상품명칭으로 등재되면 해외에서도 이러한 상품을 지정해 상표로 등록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니스 공식상품명칭은 새로운 상품의 등장 등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니스 국제상품분류전문가회의를 통해 상품명칭을 추가, 변경 또는 삭제한다. 이에 특허청은 제32차 니스 국제상품분류전문가회의 의제로 우리나라 고유상품명칭 10건을 니스 국제상품명칭으로 추가할 것을 제안했고, 이 결과 한복 등 6건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사무국에서 회원국들에게 회의결과를 회람하고, 회원국의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에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결과로 니스 공식상품명칭으로 등재된 우리
[출처: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올해 40세 이상 선원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 35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선원들은 선박에 승선하는 동안 진동, 소음, 흔들림, 유해물질 등에 노출돼 있다. 먼 바다에서 생활함에 따라 의료 서비스를 받을 기회도 적다. 이에 해수부는 선원들의 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선원법의 적용을 받는 선박에서 일한 선원 가운데 우리 국적의 만 40세 이상(1983년 1월 1일 이전 출생)이라면 해당된다. 또 5년 이상(연근해 어선은 1년 이상) 승선하고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하선한 선원이어야 한다. 선원 1인당 1회에 한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일반건강검진 외에 암, 뇌·심혈관계, 근골격계 등이 포함된 종합건강검진을 지난 1월 1일 이후에 받은 경우에만 지원한다. 해수부는 “예산이 한정돼 있어 신청 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12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선원은 승선경력증명서, 종합건강검진확인서, 검진비용 영수증 등 지원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출처 :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전용 열차인 '국악와인열차'와 '에코레일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관광전용 열차는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객을 모집해 비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열차다. 여행 테마에 맞게 열차 내외부를 꾸미고 전용 편의 설비를 갖췄다. 이달 운행을 시작하는 국악와인열차는 국악과 와인을 테마로 만든 열차다. 별도 이벤트 칸이 마련돼 와인을 시음하고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영동∼김천이 대표 코스로, 여행하며 와이너리를 찾고 전통 한옥, 사찰 등 역사유적을 방문한다.' 에코레일열차는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열차로 200여 대의 자전거 거치대를 갖춘 전용 객차(4칸)를 별도로 마련하고, 지역별 유명 자전거 여행 코스를 찾아 운행한다. 다음 달부터는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맞춰 '교육열차', '팔도장터열차' 등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관광열차 소개와 운행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기차역 여행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열차를 타고 여행지를 찾는 색다른 경험으로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출처 : 연합뉴스 (제공=조선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원내에서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소아 병동 입원 환아에게 손수건, 우산 등 선물을 전달했고 외래 진료실에 다양한 캐릭터 풍선으로 장식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조선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공연 및 전시 행사도 점차 재개하며 치유와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경종 병원장은 "아이들이 병원을 더이상 무서운 공간이 아닌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환아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꽃보다 아름다운 아버지, 어머니,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식,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어머니의 마음 노래 합창, 전문 공연단의 퓨전식 전통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유공자로 노환으로 누워계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성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동구 정광임(50) 씨가 국무총리상을, 남구 조중익(74)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12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를 지원하는 것은 시대적 책무다”며 “어르신이 당당하고 기품 있게 생활하실 수 있는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 광주’를 비전으로 ▲일자리 ▲사회참여·문화 ▲돌봄복지 ▲보건·요양 ▲생활환경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경찰청(청장 김창룡),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과 함께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목) 에버랜드에서 아동실종을 예방하고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아이지킴 키재기판’ 캠페인을 펼친다. ‘아이지킴 키재기판’이란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탑승을 위해 신장을 확인하는 키재기판을 장기실종아동의 모습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어린이날(5. 5.)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놀이기구 총 5곳* 앞에서 ‘아이지킴 키재기판’을 만나볼 수 있다. * 더블락스핀, 범퍼카, 썬더폴스, 콜럼버스대탐험, 허리케인 ‘아이지킴 키재기판’ 캠페인에 콘텐츠 기업과 웹툰 작가 참여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 기업과 웹툰 작가도 참여했다. ▲ 가상인물(버추얼 휴먼) ‘루이’의 제작사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는 장기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사진을 ‘아이지킴 키재기판’ 제작에 적합하도록 디지털로 복원했고, ▲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이대양 작가는 ‘아이지킴 키재기판’에 함께 디자인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나타나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와 ‘실종경보시스템**’ 등의 안내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치동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안전체험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댄스팀 공연과 어린이 즉석 댄스 경연을 시작으로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바위타기왕 경기, 어린이 심폐소생술 경기가 열리며 체험구역별 안전체험도 진행한다. 3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쇼, 안전퀴즈 이벤트, 마술쇼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체험관 실내·외 주변에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타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관을 방문한 유아와 어린이에게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소방차 퍼즐판과 교통사고 예방용품을 선물로 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관 관람은 무료다. ※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바로가기 : https://gjsafe119.or.kr/index.do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안전체험관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안전에
[출처 :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도 한층 확대된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52개 단체로 구성된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와 행사위는 전야제 등 대규모 행사 현장 참여를 보장하되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야제는 오월 시민 난장, 민주 평화 대행진, 5·18정신 계승 풍물굿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7일 저녁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주관 기념식은 18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유공자, 유족, 각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서울 등 모든 광역 시·도에서 열린다. 희생자 가족의 트라우마를 기록한 '김은주 작가 사진전',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미학적으로 조명한 '광주비엔날레 베니스 특별전', 5·18 관련 노래를 소개하는 '전진하는 오월', '호명 5·18 거리미술전', '아사히 신문사 미공개 5·18 기록물 특별전시' 등 전시회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14∼15일 열리는 창작 뮤지컬 '광주' 순회공연을 비롯해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