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동구자원재활용센터 상설교육장에서 환경공무직 18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오경숙 강사를 초빙해 환경 공무직들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에 대한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동구자원재활용센터 상설교육장에서 환경공무직 18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오경숙 강사를 초빙해 환경 공무직들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에 대한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동신대, 난독학생치료 업무협약] 전남도교육청과 동신대학교는 11일 '전남형 난독 치료 지원 모델'을 통해 난독학생들의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글자를 잘못 읽거나 글을 읽기 위한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도교육청과 동신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형 난독 치료 지원 모델은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는 지역 치료, 찾아가는 치료, 원격 치료 등의 세가지 선택형 구조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난독 치료 중에 발생하는 특수사례를 관리하고 담당 교사를 위한 난독 연수 등도 추진한다. 또 지난해 개발한 초기 선별 검사 도구를 고도화하고, 난독 경계선에 있는 학생의 언어 학습을 위한 지원까지 반영해 난독 치료를 연계·확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모델 창출을 위해 동신대 전남도난독학생지원센터·동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학생들에게 함으로써 난독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언어치료에 대한 재교육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피켓 시위하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오전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지사는 도청 출근에 앞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시 파면!'이라는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고 시민을 향해 인사를 했다. 김 지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의 구속 취소로 석방이 되니 많은 국민이 탄식하고 있다"며 "부하들은 다 내란죄로 감방에 있는데 법 기술자들의 사법 쇼에 의해 석방되니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식과 순리에 맞지 않는 일들이 벌어져 국민들이 잠을 못 이룬다"며 "정치인으로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고 이렇게라도 해야 죄송한 마음이 덜할 것 같아 나왔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에 대해선 "12·3 비상계엄은 헌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불법 계엄으로 내란죄가 명백하다"며 "윤석열 파면으로 사법적 정의를 실현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윤 대통령과 내란을 옹호하는 여권 인사들을 비판해 왔다.
[광주시의회, 충장로 중심상업지역 현장 점검] 광주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상향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놓고 갈등을 빚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이 문제를 두고 공개토론을 벌인다. 광주시는 11일 오후 7시 20분∼9시 KBS광주에서 시와 시의회가 공개토론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에서 김준영 도시공간국장과 노경수 광주대 교수가, 시의회에서는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과 박홍근 건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에서는 조례 개정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 중심상업지역 상황, 주거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영향, 향후 도시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KBS1 TV(생방송 토론740)에서 생방송 한다. 방송은 오후 7시 20분 시작해 오후 8시 30분까지 하며, 방송이 끝나고는 오후 8시 30분∼9시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유튜브 채널은 'KBS광주',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광주광역시의회'다. 광주시는 지난 2월 12일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다음날인 13일 시의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중심상업지역 내 위락·숙박시설과 주거시설 혼재로 인한 정주 여건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의회·전남도청과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이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을 통해,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한 김 위원장은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남 미래교육을 위해 전남교육청, 전남도의회, 전남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이유”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이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청 일자리투자유치국 서은수 국장은 ‘인구 소멸 대응 전남도 정책’을 발표했다. 서 국장은 전남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남도 차원의 정책과 교육의 연계 방안을 설명하며, 교육과 지역 발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남교육청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전남교육청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2030교실, 전남학생교육수당 등을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동구자원재활용센터 상설교육장에서 환경공무직 18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오경숙 강사를 초빙해 환경 공무직들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에 대한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