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이기성 회장, 광주광역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영상]
[강기정 시장, 이기성 회장, 광주광역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영상]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파주시 복지정책 방향과 세대 간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파주시의원, 노인 관련 유관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5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선포,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어르신이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파주시민 모두가 ‘파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파주시는 관내 노인 관련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대 간 격차를 줄
파주시민축구단이 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황보관 전(前)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 황보관 신임 단장은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대한축구협회 행정 책임자까지 경험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축구인으로, 프로축구 전환기를 맞이한 파주시민축구단에 안정성과 경쟁력을 더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황 단장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와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케이(K)리그와 제이(J)리그 무대를 경험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199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 올랐다.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기술교육국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기술을 아우르는 지도력을 발휘해왔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최근 프로축구 진입 준비 과정 속에서 구단의 조직 정비와 기술적 비전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단은 황보관 단장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을 통해 파주시민축구단이 케이(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관 신임 파주시민축구단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이 프로축구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겠다”라며 “지역
파주시가 2025년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전담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1개를 신규 개설하고, 지난 13일 물향기마을 3단지에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수탁기관 대표, 센터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2025년 신규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롱꽃마을 4·6·9단지, 물향기마을 3·7단지, 한울마을 1·6단지, 별하람마을 5단지, 청석마을 8단지, 파주힐스테이트2차, 파주읍 연풍 등 총 11개소로, 이 중 7개소는 전액 시비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정기·일시 보호, 급·간식, 숙제·독서 지도, 외국어, 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느 지자체와 달리 다함께돌봄센터를 전액 시비로 개설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는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다함께
“민선8기 파주는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으로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파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을 강조했던 김경일 시장의 취임사의 한 대목이다. 약속은 두 달 뒤인 2022년 9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로 구체화됐고,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로 구석구석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김 시장의 소통 행보는 임기 4년 차인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것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이동시장실 소통 행보는 38개월째 이어지며 현재까지 총 172회의 운영 실적을 기록했고, 김경일 시장이 직접 만난 시민은 6,300여 명에 달한다. 행정의 요체는 시민 삶에 밀착된 ‘소통’과 혁신… 현장에 답이 있다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정책 수혜자인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의 삶 깊숙이 다가가지 못하면 그 어떤 정책도 명분을 가질 수 없으며, 그 효과는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공무원의 보고와 요약된 보고서를 통해 민심을 파악하는 기존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 10분 동안 지역과 학교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31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68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이상일 시장과 학생들의 통학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 관심사인 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기 위해 당위성을 계속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접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하고 있다”며 “14일 청주공항에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7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착공을 결의했다. 이 사업이 실현된다면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잠실~용인~청주공항~오송역)를 타고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을 각각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이며, 동백~신봉선이 생기면 신봉동에서 경전철 동백역을 거쳐 중앙시장으로 가서 청주공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