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10월 12일 오후 도봉구청 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서 구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 광장을 책읽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는 연령대별, 주제별로 총 1,800여 권의 책이 구비됐으며,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A형 텐트와 파라솔 등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야외도서관을 운영했으며, 오는 15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14일, 15일 이틀간 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중소상공인뉴스) 10월 12일 오후 도봉구청 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서 구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 광장을 책읽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는 연령대별, 주제별로 총 1,800여 권의 책이 구비됐으며,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A형 텐트와 파라솔 등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야외도서관을 운영했으며, 오는 15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14일, 15일 이틀간 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은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나 새 떼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하므로 10월까지는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KBS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랄지 무안공항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앞으로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공항 수습 상황에 대해선 "유가족들의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고 수습이 참 잘 이뤄져서 장례 절차도 다 잘 치렀다"며 "지난 1월 18일에는 추모식까지 마쳤고 배·보상 문제 등 유가족 특별 지원 문제 이런 부분은 이제 특별법을 통해서 풀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 29일 승객 175명과 기장·승무원 4명 등 총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오는 4월 18일 오전 5시(한국 표준시 기준)까지 활주로가 폐쇄됐다. 통상적으로 공항 시설물 복구 작업은 피해 조사를 거쳐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까지 2∼3개월이 소요되고 항공시설법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 공사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 김 지사도 지난달 브리핑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대책을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3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안정적 교육 교류에 워싱턴주 교육청과 뜻을 함께하고 북미 지역의 국제교류 협력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태희 교육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함께 참석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월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활동에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임 교육감 일행은 워싱턴주 방문에 이어 7일과 8일에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바이른 크릭 중‧고 커뮤니티 학교’, ‘버나비 교육청 교육감 면담’ 등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경기공유학교를 소개하고 국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음악 여행의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선우정아, 소향, 헨리,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자이로, 이나우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전야제에 초청을 받아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본 공연에 앞서 오데온 광장을 찾은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수백 명의 인파에 깜짝 버스킹을 열기로 결정했다. 먼저 홍중과 종호는 즉석 오프닝 무대로 ‘사랑 빛’을 열창했다. 이어 소향의 ‘Come And Take Me River(컴 앤 테이크 미 리버)’, 재즈 편곡으로 재탄생한 헨리와 선우정아의 ‘환생’, 단체곡 ‘Lucky(럭키)’가 연달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종호는 ‘희재’를 불러 애절한 감성을 터뜨렸다. 이에 소향은 “환상이다. 후배지만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다. K팝 하는 친구들이 자랑스러웠다”라고 감탄했다. 홍중과 선우정아의 감미로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에 이어 소향·헨리·자이로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돋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엄마 지수원의 반대를 비롯, 모든 걸림돌들을 뒤로한 채 이세영과의 사랑을 택해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 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8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자, 하나읍에서 버틸 수 없었던 충격적인 사연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연수가 수지(지수원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마침내 강희에게 사귀자는 진심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 지수를 폭발시켰다. 이에 ‘모텔캘리’ 8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2%를 기록했다. 이중 연수가 뜨거운 입맞춤과 함께 마침내 강희에게 사귀자고 고백한 엔딩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강희의 서울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강희와 연수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강희와 입맞춤을 나눌 뻔했던 연수는 애써 이성을 다 잡고 “친구끼리 무슨 키스냐”라며 강희를 밀어냈다. &nbs
경기도는 오는 ’25년 2월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수의사 대상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은 도내 23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평택, 의정부, 광주,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이 참여하며, 25년 2월부터 1년간 효력이 발생하는 보장성 보험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45명의 공수의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동물에 대한 질병 예찰, 백신 접종 및 유기동물·길고양이에 대한 보호·치료 등 공공동물보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공수의사는 업무 특성상 동물 보정이나 백신접종 과정에서 차이거나 물리는 등의 안전사고 위험에 자주 노출되고 있으나 제도개선 이전에는 공적인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치료 부담을 개인이 감당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대한수의사회에서 최근 3년간(2022~2024년) 공수의사 대상으로 업무 중 발생한 사고를 조사한 결과 복부, 무릎, 허벅지 타박상 등 19건, 갈비뼈, 무릎뼈, 코뼈 골절 17건 등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