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친 빈소 찾은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사진=부친 빈소 찾은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나주배 미국수출] 전남 나주시는 올해 처음 수확한 조생종 '원황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컨테이너 8대 분량, 110t가량으로 나주시는 올해 6천t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 배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5천256t(1천543만 달러)이며 이 가운데 미국 수출은 2천220t(42%)을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전문단지 육성, 계약 출하 지원, 포장재와 운송 비용 지원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나주 배가 세계적인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특별자금 6천억원 지원] 광주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6천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특별자금은 인건비나 체불 임금, 원자재 구입 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대출 규모는 신규 자금 3천억원과 만기 연장 3천억원이며, 업체당 최대 30억원 이내다. 신규 자금에는 산출 금리 대비 최고 1.0% 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자금 신청은 16일부터 9월 말까지다.
[202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 기념공간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이날을 기억하고 헌화.묵념할 수 있도록 했다. [202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출처=광주서구청)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공공서비스 디자인 선정 과제 수행을 위해 하남혁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디자인단 공동 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이날 연수는 시민, 분야전문가, 공무원 등 총 26명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형 사회적처방 개념 정립 △수요자의 이해 △시민·현장 전문가 청취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원 과제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운영으로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설계’ 사업이 선정됐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원 과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형으로 지난 2014년부터 행안부 주관으로 운영 돼왔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건강관리소 1호점 구축하고, 지역사회공동체와 연계한 사회적처방 도입으로 예방적·사회적 의료-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은 돌봄의 미래라는 확신이 있지만 전례가 없는 전국 최초 시행이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직접 뽑는다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e참여 누리집에서 30일까지 진행한다. 광산구는 앞서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세 가지 유형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 총 209건을 접수했다. 이중 사업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57건이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이다. △안전하고 빛나는 거리 조성 △ 지구도 살리고, 마을도 살리는 ‘상생텃밭’ 운영 △외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분리수거함 설치 등 일반참여형 28건과 △폐현수막 활용 '안전한 여름나기' 대여시스템 운영 △안전한 스쿨존 조성 사업 등 구정참여형 29건이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1명당 4건(일반참여형 2건, 구정참여형 2건)을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와 동별 지역토론회 결과를 더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한 2025년 본예산은 연말 광산구의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제안이 구정에 반영되어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