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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2023. 7. 22(토)18시 "박주정과 이해인수녀의 하모니"...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박주정과 이해인 수녀의 하모"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토크힐링공연 "박주정과 이해인 수녀의 하모니" 7월 22일 (토)14시, 18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초대합니다.

 

- 박주정은 선생이고 싶습니다.

- 박주정은 선생의사이고 싶습니다.

- 그래서 살리는 말로, 살라는 명령으로 함께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신호를 보내는 비탈에선 아이들이 ‘깊은 슬픔에서, 깊은 절망에서, 물이 가둔 호흡에서, 눈을 뜰 수 없는 차단에서 심장의 한 곳 가장 먼저 ‘부디’라는 가슴 절절한 한마디를 듣도록 그 절절한 말로 치유합니다


깊은 슬픔에서 깊은절망에서 물이 가둔 호흡에서 눈을 뜰 수 없는 차단에서 심장의 한곳  가장 먼저 '부디' 라는 단어만큼 절절한 말로 그토록 애타는 말로 생명의 시작이 되는 말을 들려 드리려 합니다.

 

삼억칠천날이 지나도 한 숨  자고 나면 ‘봄은 맞는 일’처럼 선생의사로 살고 싶은 선생 박주정이, 평생 학생으로 머문 부모에게, 학생인 이 시대의 자녀에게 함께 배우는 일로, 극단과 함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 토크 힐링공연을 할 예정이다.

 

박주정 강연자는 치유와 치료에 가장 충실한 무대를 구현, 이상한 선생님으로 불리며, 사재를 털어 707명의 부적응학생 10년간 교육, 국내 최초, 장기 위탁 대안학교 ‘용연학교’설립, 국내유일, 위기학생 신속대응팀’부르미’창설 및 운영한 교육현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이 시대의 선생님,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헌정하는 의미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감, 공감, 소통, 공유, 공존이 불가능한 3년, 얼굴을 보이지 않는 친구와 얼굴을 볼 수 없는 선생, 교실안에서도 서로의 접근과 터치가 금지됐다.

 

코로나 19로 암흑과 절망을 보낸 선생님, 학생, 부모 모두 낯선 시간에서 허둥거리며, 등교와 재택수업을 병행 학습은 보완 되는 듯 했으나, 집단활동이나 실습, 관심분야별 이동수업, 진로체험운영교실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코로나 앤데믹이 되고 2023년 상반기 동안 다시 움트기 시작한 교육 현장에 공교육을 통한 공공의 회복을 돕고 싶다는 박주정교장선생님의 간절한 바람처럼,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관계의 회복을 돕는 공연계의  힐링타임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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