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중 미상의 물체에 머리를 맞고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신촌에서 선거 운동 중이었으며 갑자기 달려든 신원 미상의 70대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송 대표가 미상의 물체로 머리를 맞았고 피가 나서 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중 미상의 물체에 머리를 맞고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신촌에서 선거 운동 중이었으며 갑자기 달려든 신원 미상의 70대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송 대표가 미상의 물체로 머리를 맞았고 피가 나서 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4일 경주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이용문화 정착, 기관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 4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순천시는 ▲온누리 공영자전거 확대 운영 및 인센티브 제도 시행 ▲시민참여 ‘순천시 자전거의 날’ 추진 ▲시민자전거교실 운영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친화도시 정책 추진 ▲생활권 중심 자전거도로 확충 및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 등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영자전거 시스템 전면 개편 및 3시간 무료 정책 시행,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킨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자전거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대중교통·자전거·보행이 조화로운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상수도사업본부 2026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원격검침기 사업이 고장 폭증과 유지관리 부실, 예산 집행 지연 등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2021년 67억여 원을 들여 설치한 원격검침기는 2025년 기준 단말기 9,946건, 디지털계량기 6,160건의 고장이 발생해 심각한 신뢰성 문제를 보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장 대응을 위해 올해 15억9천만 원의 유지보수 예산을 확보하고도 교체·보수를 단 한 건도 집행하지 못한 채, 연말에 1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면서 대부분 예산이 이월될 상황이다. 그럼에도 2026년 본예산에는 유지보수와 신규 설치비 등 28억6천여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내년 한 해 원격검침기 관련 예산만 총 44억 원을 넘길 전망이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고장 난 스마트계량기 상당수가 일반계량기로 교체된 사실도 확인됐다. 서 의원은 이는 원격검침 도입 취지를 훼손하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서울·인천·경기에서 도입 중인 고장률이 낮고 비용이 절감되는 일체형 디지털계량기 전환을 적극 검토해야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의 수수료가 기관별로 제각각 운영되고 있음에도, 시가 이를 통제할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 수년째 관리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간위탁 수수료는 2025년 6월 결산승인 과정에서 서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후, 광주시는 2025년 9월 4일 ‘민간위탁 수수료 산정 기준 지침’을 제정해 2026년부터 전 부서에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간보다 예산 규모가 더 크고 구조도 복잡한 공공기관 대행수수료는 조례·지침·상한 등 어떠한 기준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사전 확인 과정에서 광주전략추진단 담당 사무관은 “대행수수료 기준은 우리 소관이 아니며 담당실과에 확인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총괄부서의 실무 담당자조차 책임 범위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광주시 공공기관 관리 체계가 구조적으로 방치돼 있다는 반증”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광주 공공기관의 수수료율은 ▲3%, 6%, 12%, 18% 등 관광공사 내부 기준 ▲20%~5% 등 경제진흥원 기준 ▲5% 고정 등 문화·산업 관련 기관 등. 이처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 한 해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건강증진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전남교육 현장에서 이뤄진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내년도 건강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 건강증진사업은 ▲ 흡연예방 심화형·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 학교별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한 ‘건강증진 모델학교’ 운영 ▲ 보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연구동아리’ 운영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순천북초 홍승미 교사가 환경정화 활동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ESG 융합 흡연예방 프로젝트’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한울고 한지원 교사가 러닝 프로그램과 개인위생 챌린지 등 학교 교육활동에 건강증진 요소를 접목한 ‘건강증진 모델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광양와우초 황순자 교사가 ‘건강증진 연구동아리’ 운영 성과로 멘토-멘티 기반의
해남소방서가 겨울철 한파와 주택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 ㆍ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합동 위기가구 집중 점검·지원 사업’을 1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장애인·저소득층 가구의 안전 확보와 위기가구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동절기(11~2월) 기간 주택화재의 절반 이상(약 51%)이 발생하고, 고령자 낙상사고도 크게 증가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3개월이며, 해남군과 각 읍·면·동이 협력해 24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지원을 실시한다. 대상 가구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동대가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역별 여건에 맞춰 읍·면·동당 약 17가구가 배정된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예방 점검 및 낙상·미끄럼 사고 예방 교육 ▲노후전선 정리 등 주거안전 진단 ▲연기감지기·소화기·화재대피 마스크·미끄럼방지 매트로 구성된 안전꾸러미 보급등 실질적 안전 지원을 수행한다. 해남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