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7월 1일 개장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호부두 친수공원'에 대해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기억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네이밍을 선정했다.
네이밍 안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는 주말을 포함한 7월 11∼13일까지 3일간 주민들이 즐겨 찾는 평화공원과 용호부두 친수공원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용호별빛공원'이 주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공원 명칭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광안대교, 용호동 W, 해운대 마린시티 등 주변의 뛰어난 야간경관이 주민 선호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원 명칭은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됐으며, 용호별빛공원에 걸맞은 공원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