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7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해다.
장흥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문흥 빛의 거리 조성(40억 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 원) ▲군민이 함께하는 여흥마을 조성(30억 원) ▲장흥 여흥 두드림센터 조성(100억 원)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 조성(30억 원)을 추진한다.
이천영 장흥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현황과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장흥군의 기금 집행률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