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월 17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10개 과정에서 12개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강의로 개편됐다.
특히, 영광읍에 거주하는 70대부터 80대 남성의 높은 참여율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기초과정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강좌를 추가했다.
또한, AI 활용하기, 유튜브 시작하기 등 최신 정보화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도 새롭게 편성하여 군민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재철 총무과장은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실생활과 밀접해지는 시대에, 군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디지털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누리집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