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5일 중마동 와우지구 일원에서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2월 클린데이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에는 ▲중마동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동광양라이온스클럽,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마동체육공원, ▲우림필유, ▲삼화섬 일대, ▲해양공원 등 와우지구 일원에서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도 참여해 함께 쓰레기를 줍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참석자들은 “내가 사는 곳의 환경을 직접 정화하는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광양시 중마동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클린데이’로 정해 중마동 내 13개 사회단체, 10개 봉사단체와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