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이 희망 꾸러미 전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희망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 꾸러미는 라면·전복죽·사골곰탕·카레·짜장 등 여러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36세대에 전달됐다.
선종철 위원장은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지만 더 많은 이웃들에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동 지사협 차원에서 소수가 아닌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 추진을 고심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추석이라고 하면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할 정도로 풍성한 명절 연휴가 됐으면 한다”면서 “비록 소박하지만 이웃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