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독거 노인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선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혼자 맞이하는 독거 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꾸러미에는 곰탕, 김자반, 라면, 주방세제, 참기름, 물티슈, 휴지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필품이 담겼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나눔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계림1동의 주민 모두가 서로의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광주광역시 민관 협력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긴급현물 지원(경양마을 개미곳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