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2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광주전자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능을 연마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출처=광주시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천755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시에서는 금형 등 34개 직종 97명이 참가하며, 이 중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9개교 78명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광주시 선수단 99명이 출전해 금2, 은6, 동2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상자 중 8명이 직업계고 학생이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선수들은 기능훈련 뿐만 아니라 기술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배같은 존재이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출처=광주시교육청)

한편 2025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대회장으로 활용할 4개 학교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대회 경기장 구축 및 관련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