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광산구)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받은 광산구는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외국인 전담 부서 신설,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 등을 사례 발표해 주목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을 시민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선주민과 이주민이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성과가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