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19일 원내 산림박물관에서 원추리(daylily) 식물화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이 1년간 그린 작품 33점을 전시한다.
원추리는 한 포기에서 10개 안팎의 꽃이 순차적으로 피어나 약 20일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그러나 꽃 한 송이는 개화한 지 하루 만에 시드는 특징이 있다.
이런 아쉬움 때문에 전시회 주제를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의 원추리 식물'로 정하고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라는 부제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