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귀래면 소재 삼태미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감신 이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농번기를 맞아 감자 캐기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한, 삼태미 마을 주민들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김치냉장고를 후원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전인 2012년부터 삼태미 마을과 1사 1촌을 맺고 일손 돕기, 이동 진료, 물품 후원, 농산물 구매, 직거래장터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장터는 삼태미 마을에서 재배한 옥수수, 고구마, 고춧가루, 현미 찹쌀, 사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에 기여하고 있다.
감신 이사장은 "공단은 삼태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난 9년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