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2021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순항

  • 등록 2021.06.10 12: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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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 내 구직활동 중이거나 취업과 관련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2021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21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상반기 6월에는 구 14개 동 중 7개 동이 먼저 운영된다.

 

일자리상담소는 각 동 주민센터별로 지정된 날짜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직업상담사가 찾아가 지역주민에게 1:1 맞춤형 상담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6월 1일 쌍문2동 ▲6월 3일 쌍문4동 ▲6월 8일 방학2동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이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남은 기간 구(區)는 ▲6월 10일 창1동 ▲6월 15일 창3동 ▲6월 17일 창5동 ▲6월 22일 도봉2동에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자리상담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1:1 상담이니만큼 구직자 개인별 적성과 흥미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보고 일자리정보과 더불어 직업훈련 교육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번뜩이는 일자리 아이디어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 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도 내달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관련 ▲공공, 민간의 창업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취업 교육, 취업 견습 등 취업 지원 서비스 분야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 제안 등이다.

 

응모 방법은 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 및 방문(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6층 신경제일자리과) 접수하거나 이메일(dobongjob2021@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상담소 역시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해 봤다"며 "지정된 날짜에 이용하지 못하신 분들은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부에 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상시운영 중이니 언제든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철수 기자 cs0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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