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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기업들의 정규직 고용 촉진과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이 오는 17일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전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입사 1~4년 차(2022~~2025년 입사)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