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말 까지 시행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원금상환유예”(이하, 상환유예)가 당초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48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유예는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관내 소상공인의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 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업체로서, 금리조건은 당초 협약서에 기재된 금리와 동일하여 요즘 같은 고금리 기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광주신보 김귀남 이사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상환유예를 신청해주셨다. 그만큼 소상공인들의 경제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논의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