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정숙 대표, 김성중 회장, 송종운 원장, 선금숙 연합회장]
극심한 경기 침체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난 7월 23일 전남 나주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 나주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선금숙, 정숙, 김성중 세명의 지역 인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인 요양시설 및 장애인 보호시설 을 위해 쌀 40포대(포당 5만 6천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나주시 다도면 '부활의 집', 세지면 금계길의 '행복의 집', 과원길 소재 '동행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등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 대상 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가 겹친 가운데, 이들의 기부는 실질적인 지원이 끊긴 복지시설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사진 왼쪽부터= 정숙 대표, 선금숙 연합회장, 김성중 회장]
기부에 참여한 나주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선금숙)와 나주사랑발전협의회(회장 김성중)는 벌써 22년째 양명절과 연말 연초마다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평소에도 생필품, 누룽지 등의 물품 지원은 물론,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활발히 소통해왔다.
함께 기부에 참여한 정숙 (유)마나 대표는 화순 농공단지에서 판넬 혁신제품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최근 5년간 지역 내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기부 전달식에서 선금숙 회장은 “경기 침체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우선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숙 대표 또한 “폭우 피해로 상심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수혜 기관 관계자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활의 집' 송종운 원장, '행복의 집' 이춘형 원장, '동행 보호센터' 김남중 센터장 은 “경제적 어려움과 자연재해 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상황 에서 이웃들의 도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위로가 된다”며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기부에 참여한 나주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선금숙)와 나주사랑발전협의회(회장 김성중)는 벌써 22년째 양명절과 연말 연초마다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평소에도 생필품, 누룽지 등의 물품 지원은 물론,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활발히 소통해왔다.
함께 기부에 참여한 정숙 (유)마나 대표는 화순 농공단지에서 판넬 혁신제품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최근 5년간 지역 내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기부 전달식에서 선금숙 회장은 “경기 침체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우선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숙 대표 또한 “폭우 피해로 상심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정숙 대표, 선금숙 연합회장, 김성중 회장]
이에 대해 수혜 기관 관계자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활의 집' 송종운 원장, '행복의 집' 이춘형 원장, '동행 보호센터' 김남중 센터장 은 “경제적 어려움과 자연재해 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상황 에서 이웃들의 도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위로가 된다”며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