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유치면, 자매결연 제주도 효돈동과 상생 행사

  • 등록 2024.11.09 07:34:04
크게보기

 

장흥군 유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매결연지인 유치면 방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면과 효돈동은 2017년 8월 첫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특산품인 건표고버섯과 감귤을 교환하며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유지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계표 유치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양지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축 특산물 홍보 및 판촉 관광·축제·문화 분야에서 정보교환 및 협력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자매결연지인 효돈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부모님 고향이 장흥이며, 작가의 뿌리가 노벨문학도시 장흥임을 알리며 두 지역간 더욱 발전된 인연을 기약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치환 기자 haedam2323@daum.net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대표/발행인 : 이기성 |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개인정보 보호,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상희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51, 11층 전관(동강오피스빌)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대표전화 : 1855-1696 |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