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24일 발표된 ‘제39회 새얼 백일장 대회’에서 중앙도서관의 글쓰기 수업 참여자 3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시작된 새얼백일장은 새얼문화재단과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장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문학적 재능을 뽐낸 총 5,20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 백일장 대비 글쓰기 수업, 중앙저자학교 수업의 참여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중앙도서관의 글쓰기 수업 참여자가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 누구나 함께 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