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에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

  • 등록 2024.09.19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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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조감도]

 

전남 장성군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2026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이 투입되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는 공동생활형 체류시설, 영농교육관, 실습농장, 스마트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연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 현재 도내 6개 시군에서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도내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693명 중 443명이 전남에 정착하는 등 전입률이 64%에 달해 신규 농업인력 유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귀농귀촌인 유치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해소를 위한 하나의 대안"이라며 "체류형 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이주를 장려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중 기자 sjkim5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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