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실천 친환경 비누 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동네방네 소통단(단장 백등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소통단은 계림1동의 소통방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마을 내 소소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비누 120개를 마련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백등기 단장은 ”친환경 비누 나눔을 통해 동구가 깨끗해지고 경로당 회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발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친환경 비누 나눔을 통해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를 몸소 실천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