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합동 퇴임식 개최]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8월 말 정년퇴직과 2월 명예퇴직 교원 등을 대상으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재직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교원 합동 퇴임식 개최] (출처=광주시교육청)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황조근정훈장 8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40명, 옥조근정훈장 3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4명 등 총 133명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했다.
퇴임교원을 대표해 연단에 오른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사랑하는 학생들, 동료 교직원분들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축복이자 기쁨이었다”며 “교직생활 동안 잘 성장해 준 학생들, 도움준 동료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퇴직교원 합동 퇴임식 개최]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직 교원들의 공적은 우리 모두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