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빠-자녀 소통체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아빠 총 17가족 34명을 대상으로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2024년 아빠-자녀 소통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아빠-자녀 소통체험] (출처=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체육대회 ▲EQ를 살려라 ▲누정으로 떠나는 아침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모-자녀 간 공감대를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부모-자녀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오랜만에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하니 평소에 느꼈던 어색함이 사라진 것 같다”라며 “이번 소통체험을 계기로 앞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아빠-자녀 소통체험]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아빠-자녀 소통체험을 통해 가족 내 자녀와 아빠의 관계 재정립과 사춘기 자녀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아빠-자녀 소통체험] (출처=광주시교육청)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s://hakbumo.gen.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062-712-67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