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1학기 늘봄학교 찾아 재능기부]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일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인 삼각초등학교를 찾아 늘봄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섰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삼각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깜짝 마술공연을 선보이는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 교육감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능기부는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줬으며, 어린이날 기념 간식과 학용품 등을 함께 전달해 늘봄교실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정선 교육감 1학기 늘봄학교 찾아 재능기부] (출처=광주시교육청)
현재 삼각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계 무상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는 2개 반을 운영해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삼각초등학교 학생은 “아무것도 없던 화분에 갑자기 꽃이 생겨서 너무나 신기했고 교육감님이 마술까지 하실 수 있다니 정말 멋진 것 같아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 1학기 늘봄학교 찾아 재능기부] (출처=광주시교육청)
한편 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뿐만 아니라 부교육감 및 시교육청 국장들도 5월 중 늘봄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위한 일일강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