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이달 기준 전국에서 39개소가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서는 소공인 지원정책 관련 상담, 제조인력 정보 제공, 경영·기술 교육 및 컨설팅, 집적지별 발전계획 수립, 지역·업종별 특화사업 등 집적지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개 내외 기관을 3단계 평가를 거쳐 새로 선정한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동종업종 소공인 집적지에 있으면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소공인 관련 비영리 기관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