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아동심리상담사 자격 취득 교육]
광주 서구는 12일 퇴직 보육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동 심리상담사 자격 취득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강하며, 16명의 수강생은 15주간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 상담·치료 방법에 대해 교육 받는다.
서구는 수강생들이 교육을 수료한 뒤 구내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퇴직한 보육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