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23∼25일 개막

2024.02.20 10:08:12

[달집태우며 고싸움놀이]

 

광주 대표 축제인 국가무형문화재 '고싸움놀이'가 오는 23일부터 광주 남구 칠석동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 민속놀이 계승 발전·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며, 문화재청·광주시·한국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고싸움놀이, 이어온 천년 이어갈 천년'으로, 2박 3일 동안 다양한 볼거리로 개최된다.

 

축제 백미인 고싸움놀이 시연은 첫날인 23일 열리고, 프로그램 중간중간마다 퍼포먼스 공연, 놀이패의 강강술래 등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고싸움놀이·국가무형문화재인 밀양 백중놀이·안성 바우덕이의 남사당 줄타기 무대 등이 펼쳐진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giesu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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