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 찾은 강기정 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 실·국장,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스포티지와 셀토스 모형 케이크를 전달하며 기아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생산라인, 노조 사무실도 찾아 노사 화합 성과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경제는 어렵고 재정 위기 상황이라고 하지만 광주에 글로벌기업 기아가 있어 든든하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해 내수 18만7천968대, 수출 35만3천132대 등 54만1천100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속에서도, 지금까지 최대 기록이었던 2014년 생산량(53만8천896대)을 9년 만에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