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농성1동 오하나 우쿨렐레(회장 구복자)는 지난 4일 농성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팬플룻, 우쿨렐레 앙상블, 참석자 모두의 합창 등 각종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하나(ohana)’라는 단어는 하와이어로 ‘가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우쿨렐레 악기를 배우고 아이들을 위한 등굣길 연주, 한사람을 위한 음악회 등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마을을 따뜻하게 돌보는 오하나 우쿨렐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