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재래시장서 피싱사기 예방 캠페인 (사진=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광산경찰서·SK텔레콤·누리캅스 등과 함께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피싱사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사이버금융범죄 572건 중 문자나 메신저를 이용한 범죄가 368건에 달해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사이버공간의 불법 유해 정보를 감시하는 시민을 '누리캅스' 명예 경찰로 위촉하고,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해 민·산·관 예방활동 체계를 구축했다.
SK텔레콤은 단말기 점검용 버스를 지원해 일반시민의 단말기 보안을 점검하고, 대면 예방 교육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