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식품을 관리하고 있습니까"] (사진:농협 광주본부)
농협 광주본부는 광주검사국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 안전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다음 달 9일까지를 식품 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식품 안전 합동 특별 상황실'도 운영한다.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및 식육 판매장 등 관내 농축산물 유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부재료 및 판매 제품 보관 관리 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 관리 상태,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및 식품 보존 보관 방법 적정성 여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에 대한 철저한 식품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