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천 등 환경오염 행위 11곳 적발…8곳 검찰 송치 예정

2023.09.05 16:03:20

[하천 오염] 

 

광주시는 여름철 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를 단속해 11곳(개인 포함)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산구 A 씨는 트랙터 운전 미숙으로 드럼통을 들이받아 기름을 공공수역인 농수로에 흘러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 B 사업장은 폐기물 처리 신고 변경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배출 시설이나 오염 방지 시설을 적절하지 않게 운영한 업체도 있었다.

 

광주시는 6곳에 대해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자치구에 통보하고 8곳(일부 중복)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6∼8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업소나 하천 등 공공수역에 근접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2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이재 기자 kam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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