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호우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팀 운영

2023.07.18 12:35:02

[폭우 피해 바라보는 농민]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가전 3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내린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지역에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합동무상수리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충북 괴산군 불정면사무소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한다.

 

무상수리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미운영될 수 있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충북 괴산군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번 호우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주민은 삼성전자(☎1588-3366), LG전자(☎1544-7777), 위니아(☎1588-9588)로 연락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일부 핵심 부품은 유상(부품료 50∼100%)으로 진행된다.

 

행안부는 가전 3사와 2021년 7월 합동무상수리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전북 익산과 전남 진도 지역에 360건, 2022년 경북 포항 및 서울 관악구 지역에 3천716건의 가전제품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김미란 기자 milan514000@gmail.com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 대표/발행인 : 이기성 Ⅰ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I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I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 개인정보 보호,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상희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51, 11층 전관(동강오피스빌) |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 대표전화 : 1855-1696 |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