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 수놓은 장미꽃](사진:연합)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주말, 공휴일 6일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게임 제목은 '곡·성·상·회 찾기'로, 지난달 20일 개장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기념품 판매점 '곡성상회'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게임은 2023년 상반기 새롭게 탈바꿈한 기차마을 4곳을 찾아가서 장소마다 비치된 낱말 '곡' '성' '상' '회' 등 각 글자를 찾는 방식이다.
게임 미션을 완수한 13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주말·공휴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중앙광장 피크닉 존에서 마술, 비눗방울 등 풍성한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