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객 맞춤형 '영업시간 탄력점포' 운영

  • 등록 2022.09.15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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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광주은행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른바 고객 맞춤형 탄력 점포 2곳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영업점은 봉선이마트지점과 신세계지점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 영업점은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 위치해 개점 시간과 방문 고객의 편의성, 주변 지역민의 요구 등을 반영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든 은행의 업무 시간이 애초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 30분까지 한 시간 단축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 상황에서도 단축 운영이 지속되면서 고객 불편과 불만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광주은행은 맞춤형 영업점 운영으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대출, 자산관리 상담 등 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탄력점포를 더 늘릴 계획이다.

 

박진영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성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영업점을 찾고자 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며 "영업시간 탄력점포' 운영 등을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수 기자 cs0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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