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
전남 고흥군수협(이홍재 조합장)은 “고흥에서 생산된 수산물 위판을 통해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깨끗한 위판장 관리를 통해 산지 유통시설을 선도해 가는 수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이 최근 도양읍 녹동항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위판에 들어갔으며 고흥군은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이 최근 도양읍 녹동항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위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녹동항 고흥군수협 준공식]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착공 총사업비 67억4300만원(국비24억,도비3억6000만원, 군비14억4000만원, 자부담25억4300만원)이 투입청정위판장은 연면적 2910㎡(881평) 3층규모로 지상 1층을 활어, 선어, 건어물 위판장으로 1307㎡(395평)이며, 2층은 협회사무실, 전기실, 기계실로 980㎡(297평), 3층은 사무실, 회의실, 기계실 623㎡(189평)의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활선어, 낙지, 문어 등을 위판하게 될 청정위판장은 차량 출입과 상하차가 편리하고 수산물을 저온 상태로 운반할 수 있고 또 신선도와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수산물 유통과 판매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 단독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