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을 펼쳐 음주 운전자 4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4명에게서는 면허 취소와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절반씩 나왔다.
1명은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광주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음주운전 사고와 단속 건수가 급증하자 불시 숙취 운전 단속을 펼치고 있다.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교통량이 적은 이면도로 등에서 이동식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