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오는 27~28일 이틀 간 오후 5~9시 정부에 항의와 소등시위

  • 등록 2021.12.21 15: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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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 이상모 기자 |

 

[자영업 현장]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지 40여일만에 중지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시작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에 반발해 자영업자들이 소등시위, 집단휴업, 집단소송 등의 집단행동을 잇따라 예고했다.

코로나 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오는 27~28일 이틀 간 오후 5~9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불을 끄고 영업하는 '소등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음 주 중 집단휴업에 돌입하기 위해 오는 23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단휴업이 결정될 경우 24일 단체장들이 모여 휴업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코자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총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수만 120만명에 이른다.

또 정부를 상대로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들은 홈페이지를 개설해 소송에 참여할 자영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업소 출입문에 '자영업 눈물을 외면한 정치인, 정책을 결정하는 공무원의 출입을 금함'이라는 스티커를 제작해 붙여 하였으면 하자고 전하기로 했다.

코자총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와 방역당국은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면서도 자영업 종사자의 현실적인 피해보상 및 진흥책 없이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비판하면서 정부에서는 자영업자들을 위하는 정책이 아닌 자영업자들을 죽이는 정책을 하여 전국 자영업자들은 일방적으로 피해가 급격하게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시행을 했지만 형평성에 맞지도 않은 정책만 시행함으로서 전국 자영업자들의 불만은 폭발하기 일보 직전에 있어 이번 소등시위는 죽음의 벼량끝에 있는 자영업자들의 간절함을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전국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더이상 버틸 힘이 없으므로 더 이상 우리 자영업자들에게 희생만 요구하는것은 정부에서 백신보급등 K-방역 미비로 인하여 모든 책임을 자영업자들에게 돌리는것을 더이상 받들일수 없다고 하였다.

이상모 기자 lsmo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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