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백년가게·소공인 현판식 '남도의 소울푸드 1969 양동통닭'

2021.11.03 16:30:21

'양동통닭' 백년가게 선정 [출처 : 중소상공인뉴스]

 

3일(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소상공인 및 소·중기업 발굴로 100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선정된 '양동통닭'에서 백년가게 및 소공인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가게로 '양동통닭'이 선정돼 이날 김일선(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장), 광주광역시소상공인 연합회(이경채 회장), 구일암 상임부회장, 김종수(광주·전남백년가게협의회 회장), 주경희(광주광역시 서구청 경제과장), 이정욱(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 호남지역본부장),  양순화 운영지원 팀장, 손중호(양동시장 7개 상인회 협의회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인증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양동통닭'은 광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 위치해있으며, 1969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수많은 치킨 체인점과 메뉴속에서도 후라이드와 양념통닭으로만 전통을 지키는 통닭집이다.

 

[출처 : 중소상공인뉴스]

 

김일선(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과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지속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관내 우수한 업체를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서 지역상권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채(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양동통닭'이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10만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상공인뉴스]

 

한편 백년가게란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년가게·소공인 현판의 의미는 선정업체가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정한 곳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부여하고, 어느 분야에서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건우 기자 rjsd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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