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경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5.2km지점 1차로 대동요금소 2km전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불은 A씨(30대, 여)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대저분기점 방면에서 대동 요금소 방향으로 진행 중 차량정체로 서행 중인 B씨(30대)아반테 차량 후미를 추돌 후 정차 차량 확인 중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부산경찰청]
112신고 접수 고속도로순찰대가 현장에 도착해 불은 오전 10시 45분경 진화됐으며 차량은 반소됐다.
1, 2차로를 통제하는 한편, 3차로를 개방하여 운행하였으나 후방 약 2km 구간이 정체 후 오전 11시경부터 정상 소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