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외교부]
외교부는 8.2.(월) 15:00-15:20‘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서울정부청사 별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하였다.
총 146명이 재외공관으로 부임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부임자 대표 2인에 한해서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고, 나머지 부임자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가하였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신규 부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외교를 펼칠 것과, 코로나19 위기 지속으로 인해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재외국민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교관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외무공무원법」 제18조에 의거하여 재외공관 부임자를 대상으로 춘·추계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하고 있다.
※ 「외무공무원법」 제18조 ‘외무공무원은 재외공관 또는 국외파견근무의 명을 받았을 때에는 외교부장관 앞에서 다음의 선서를 한다.
"본인은 대한민국 외무공무원으로서 조국에 충성을 다하여 재외공관(국외파견) 근무 중 헌법과 법령 그리고 정부의 훈령을 성실히 준수하고, 국제법과 국제 관례에 따라 국제 친선과 협력을 촉진하여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국가이익을 보호ㆍ신장함으로써 본인에게 부여된 사명과 책임을 완수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