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삼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동남해농협 삼동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1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2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두 단체가 ‘제12회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기간 중 함께 향토음식 부스를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삼동면 새마을부녀회 김홍순 회장은 “4일간의 맥주축제를 위해 메뉴 선정부터 고심했고 먹거리 부스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함께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남해농협 삼동지점 농가주부모임 박금화 회장은 “같이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모두의 뜻으로 기부된 수익금이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맥주축제기간 내내 먹거리부스 운영하느라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2024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65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동아리 및 시민 5,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생학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망엽서 보내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교와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까지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빛났다. 행사 내 주민자치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예술제 등 참여자들은 그간 배움을 통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엔 주요 평생교육 사업 홍보와 대학, 타도시와 교류 성과 등 35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과‘평생학습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의 소망 엽서 보내기 이벤트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자신의 희망 또는 미래상을 엽서에 담아보는 의미 있
(중소상공인뉴스) 남해군이 오는 10월 26일 ‘500년의 이야기, 창선왕후박나무 미술 대전’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당초 참가 대상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이었으나,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추후 공모전을 따로 진행하기로 하고,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채색 용품을 준비하여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주최 측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0월 18일까지 남해군 누리집 공고·고시 혹은 새 소식란을 참고하여 네이버 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시상은 당일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 각 대상(300,000원), 최우수(200,000원), 우수(100,000원), 장려(50,000원), 입선(상장만 제공)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들 작품은 향후 전시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는 구례 산동면 이평리 산22-1 등 43필지 일원 지리산정원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의 규모와 녹지 면적 40% 이상이어야 한다. 주자창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정원관리 전담부서, 지방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건을 모두 갖추면 시·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이번 구례 지리산정원은 국가정원으로 승격한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2015), 제2호 담양 죽녹원(2019)에 이어 5년 만에 세 번째로 등록된 전남도 지방정원이다. 전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육성위원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령대별 이색 체험활동,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 등 킬러 콘텐츠도 더욱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 타 지방 정원과의 차별성도 더욱 부각했다. 지리산정원은 총면적 10.89ha, 206종, 14만 3천593그루, 희귀식물 2종, 특산식물 2종 등이 분포해 다양한 지리산 식물종과 지리산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은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숲 정원이다. 또한 하늘정원, 별빛 숲 정원, 어울
(중소상공인뉴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남해읍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자 추진 됐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해읍 사거리 일대와 상가를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한편,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이웃이 있다면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을 것이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남해읍이 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린다.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은 없는지 잘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결합해 전인적인 건강을 돌보는 대한민국 유일의 환자 중심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18일 오후 2시 개막,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는 대구 전인병원과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해 통합의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 장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어싱길, 맨발 지압존, 야외 약초 족욕장 등 통합의학적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직접 경험하도록 준비했다. 박람회 기간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등 총 6개 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전국의 대학병원, 대학, 협회 및 단체 등 110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료와 통합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통합의학의 미래를 체험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는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중대형 선박용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를 수행할 특구사업자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지난 9월 선정됐다. 이에 내년 상반기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공모 과제 기획비, 기술⋅규제 전문가 자문(컨설팅)과 실증특례 부여를 위한 규제부처 협의 등을 밀착 지원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구사업자 신청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지사⋅지점⋅공장 등)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이나 기관 등이다.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지정되어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암모니아 연료 공급 및 관련 기자재 기술을 확보하여 신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암모니아 연료의 안정성과 경제성까지 검증된다면 세계 최초로 중대형 암모니아 추진선박 벙커링 산업을 상용화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는 대규모 시설 인근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4,592건 10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개선, 도시 교통 관련 사업의 재원 등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은 도시정비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읍·면 3,000㎡ 초과) 시설물의 지분 160㎡ 이상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매년 부과된다.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이 기준이다. 이번에 부과된 규모는 △중구 829건 16억 원 △남구 2,205건 53억 원 △동구 490건 11억 원 △북구 819건 24억 원 △울주군 249건 3억 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기(ATM),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사이트 등에서 납부할 수 있고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다만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연면적 1,000㎡(읍·면은 3,000㎡ 초과) 시설물을 소유한 납부자가 승용차 요일제, 통근버스 운영,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한-아랍에미리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대명바이오, 린노알미늄㈜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으며, 전계장품, 배관재, 기계장비,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기능성 정수필터, 가공 안료, 건축자재, 알루미늄 소재 자동차부품 등 최근 중동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절단은 파견 기간동안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최대 도시인 두바이를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현지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발표회(세미나) 참석 및 산업시찰을 통해 중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파견 기업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구매력 있는 현지 구매자(바이어)를 발굴 및 섭외하여 파견 기업과 상담 연결(매칭), 상담장 임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3주간) 2024년 제1·2회 임용시험 합격자 총 1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른 기본교육훈련이다. 울산시는 올해 2기에 걸쳐 총 22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1기 교육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맡아 사이버교육(2주간, 사전 진행), 합숙교육(10월 14일 부터 16일, 머큐어앰배서더울산), 집합교육(10월 17일 부터 11월 1일,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 및 국제관)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시정 이해와 공직 가치관 확립 등 공직 가치 분야(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청렴교육,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 분야(예산·회계·법제·민원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방법 등) ▲조직 적응력 함양 및 소양 분야(시정 현안과제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 발표와 평가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