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관광매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총 네 차례의 연속토론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그 첫 번째 토론회는 10월 27일(목)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 재도약’을 주제로 개최한다. 국제관광 여건 정상화에 대응, 방한 관광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의견 수렴 문체부는 올해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전문가 정책 토론회, 관광업계 간담회, 시도 관광 관계자 회의,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는 현장이 직면한 고충과 정책 개선사항을 기본계획에 더욱 짜임새 있게 담기 위해 주제별 연속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 나온 관광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서는 최근 국제관광 여건 정상화 흐름에 대응해 국제관광수요를 빠르게 선점하고 방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과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10월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5개 자치구 세무과장, 징수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광주시와 자치구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과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실적 부진사유 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조세회피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부동산 등 재산 압류 뿐 아니라 각종 채권 압류와 공공정보등록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징수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희 시 세정과장은 “체납세금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징수해야 한다”며 “납부여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회생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광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378억원으로 광주시는 연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비문해자 안전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문해자(글을 읽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비문해자, 문해교육기관 관계자 대상 안전체험교육 운영 협력 ▲상호 지식정보 교환과 교육시설 등 사용 제공 ▲기관에서 운영하는 매체 등을 활용한 상호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문해자를 비롯한 교육 소외계층의 안전체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을 통해 비문해자 안전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비문해자의 안전을 위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체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관내 사립유치원 51개 원 대상 K-에듀파인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K-에듀파인 사용자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장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회계 이론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가경정예산 개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예산편성 업무 절차 강의를 통해 시스템 화면을 함께 살펴보며 회계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K-에듀파인 기능개선사항 등 시스템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기능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모든 사립유치원은 지난 2019년 K-에듀파인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전남 해남군은 다음달 7일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2022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마당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 현황을 되돌아보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추진해 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시군 개최지 공모로 해남군에서 주관한다. 도내 22개 시군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전남도민, 해남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사회적경제와 ESG'를 주제로 한 교양강좌와 '전남 사회적경제 판로 활성화 방안' 포럼 등 학술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60여개 부스가 참여해 생산 제품 전시와 판매 홍보도 한다. 전남도내에는 사회적기업 339개, 마을기업 301개, 자활기업 74개, 협동조합 1천377개 등 2천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6일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공헌에 앞장서 온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많은 기업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아파트 조성을 위한‘다함께 한끼’사업을 실시했다. ‘다함께 한끼’사업은 입주민과 근로자가 한 자리에 모여 도시락 식사를 함께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번 도시락 간담회에서는 근로자와 입주민 대표자들간의 상호 소통뿐만 아니라 아파트 노사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자리 또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남양파크, 도시공사2단지아파트 등 서구 지역 28개 아파트에서 사업을 실시하였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91개소 1,3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노사 상생문화 조성과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아파트근로자, 배달라이더, 요양보호사, 병의원종사자 등 코로나 관련 필수노동자를 위해 실태조사, 심리상담, 힐링캠프,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사)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광주관광 특화 관광가이드 매칭 및 인건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관광특화 관광가이드 육성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여행업계와 전문가이드 관광상품 기획·개발·모객·판매 등 현장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광주 관광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여행업체 또는 광주를 여행하고 싶은 타 지역 개별 관광객은 4인 이상 여행 시 관광협회에 신청하면 전문 관광가이드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일본어 전문 가이드 지원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관광협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행업체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전문가이드 육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역량교육을 진행했으며, 관광가이드 14명, 여행업체 종사자 16명 등 30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관광가이드 및 여행업체는 관광 프로그램 구성 역량을 강화하고 광주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타 지역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광상품 및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관광가이드의 역량 확보를 위해 스토리텔링 역량교육을 수료한 프리랜서 가이드를 타 지역 관광객에게 매칭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 시‧도 경제자유구역과의 업무협력 및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김진철 청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협력을 위해 지난 6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데 이어, 25일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충북경자청 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책과 현황,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입주기업과 핵심 산업시설 현장을 찾았다. 특히, ‘청주에어로폴리스 1·2지구 일반산업단지‘는 항공산업 특화 산업단지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김진철 청장은 “울산에 이어 이번 충북 경제자유구역 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장을 접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혁신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광주의 전략을 가다듬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타 시·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안전 시행계획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계획의 실효성 검증 등 교통안전관리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전국단위 평가로 ▲시설개선 및 홍보·교육·단속·유관기관 협력 등 실적 부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교통문화지수 향상률 등 효과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2021년도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순위를 매긴다. 광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52명, 실적 49명으로 106% 초과 달성, 전년 대비 사망자수 감소 63명→49명으로 22.2% 감소율을 보여 지난해 대비 4단계 상승한 1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광주시가 그동안 교통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운영해 교통안전시책을 공유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에 적극 노력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에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노후
[사진: 연합뉴스] 전자발찌를 찬 채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감금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B씨에게 흉기 등을 보여주며 찌를 듯 위협하고 발로 복부와 머리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뒤 4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 집에서 도망쳐 나와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부터 B씨에게 가족 관련 협박 등을 하며 자신의 집에 찾아오도록 강요해왔다.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한 뒤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3년 성폭력을 저지르고 6년 동안 복역한 뒤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B씨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신변 보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