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빛 제주 전역에 사랑과 연대의 울림으로”

  • 등록 2025.04.20 1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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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20일 제주시․서귀포시 부활절 예배 참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빛이 제주 전역에 사랑과 연대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교회를 방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7시 제주시 아라동 성안교회에서 진행된 예배에 참석한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교회 예배에도 함께했다.

 

오 지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부활의 정신이 우리 삶 속에도 살아 움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에게 부활의 메시지가 위로와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배 참석은 도내 교회와 신자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종교계와 지역사회 간 조화로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윤석형 기자 botox6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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